제주 연령별 혼인·출산 30대 초반 집중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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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령별 혼인·출산 30대 초반 집중 뚜렷

한라일보 2025-10-27 15:3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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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의 혼인·출산 시기가 30대 초반에 뚜렷하게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제주에서는 연령별 출산율과 혼인율이 모두 30~34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4.2세·여성 31.8세로 각각 호남·제주지역에서 최고 수준을 보였다.

27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호남·제주지역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연령 여성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34세 75.5명으로 가장 높았고, 35~39세 44.2명, 25~29세 2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20대 후반(25~29세) 출산율은 3.8명 감소한 반면 30대 초반(2.8명)과 후반(0.8명) 모두 증가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로, 2023년(33.5세) 대비 소폭 낮았고, 전국 평균(33.7세)보다도 낮았다. 광주 33.3세, 전북 33.1세, 전남 33.0세로 호남·제주지역에서 제주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수는 3156명으로, 2016년부터 9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4.7명으로 2023년 대비 0.1명 줄었고,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3명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지난해 제주지역 연령별 혼인율(해당 연령 남성 또는 여성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도 30~34세(남성 47.6건, 여성 46.3건)에서 가장 높았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4.2세·여성 31.8세로, 2023년과 비교하면 남성은 0.1세 낮아졌고, 여성은 0.1세 높아졌다.

혼인건수는 2744건으로 2023년 대비 130건(5%) 늘었고,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4.1건으로 0.2건 증가했다. 다만 연간 혼인건수는 2020년 3000건대가 무너진 이후 5년째 2000건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조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은 2.5건으로 전년대비 0.2건 증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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