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종화 기자┃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25일(토)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동행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제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는 남중부 12개팀, 남고부 3개팀 총 180여명이 참가하여 승패를 벗어나 땀을 흘리며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 중 매 쿼터 교사 1명이 학생들과 함께 뛰어야 하며 교사의 연령에 따라 추가 득점을 별도로 적용하는 이색 경기 규정으로 학생과 교사 간의 호흡이 무엇보다 승부의 큰 변수로 작용했다.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의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 장면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상대방과 몸싸움이 발생할 때 서로 웃으며 사과하는 등 페어플레이 정신이 무엇인지 존중과 배려의 모습으로 사제동행의 의미를 한층 더 살렸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활동으로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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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종화 기자 hwa03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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