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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한 SBS 예능 ‘런닝맨’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지예은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주간 키워드’로 레이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첫 번째 키워드는 지예은이었다. 3주 만에 ‘런닝맨’에 돌아온 지예은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갑자기 울컥한 모습으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은 “3주 만에 오니까 뭉클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예은은 ‘런닝맨’을 비롯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예은은 9월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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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갑상선 기능 저하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다고 알려졌으나,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예은 소속사는 지난 20일 “지예은 씨는 건강 회복 후 오늘(20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간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활동 복귀를 알렸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지예은은 ‘SNL코리아’를 통해 주목 받아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직장인들’, ‘대환장 기안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진짜 괜찮은 사람’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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