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10분께 안양 동안구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온수관 파열로 인해 뜨거운 물이 솟구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가 안양시 등 관계당국과의 안전성 검토를 거친 뒤 1개 차로를 개방해 차들을 교행시키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선 배관 공사 등 별달리 진행 중인 작업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관계당국 등은 온수관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