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상공센터 韓대표, ‘IM BRICS 포럼’ 참석…러시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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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상공센터 韓대표, ‘IM BRICS 포럼’ 참석…러시아 출국

이데일리 2025-10-27 13:5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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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사단법인한러상공센터 이유섭 이사가 ‘IMBRICS’ 참석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사진=한러상공센터


27일 사단법인한러상공센터는 이유섭 이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Municipal BRICS Forum(IMBRICS)’에 연설자로 초청돼 도시·물류단지 건설과 북극항로 개설을 위한 항만·교통망설계 협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BRICS 포럼은 2019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작된 국제도시 협력 플랫폼으로 러시아 외무부 등의 지원 아래 매년 열린다. BRICS+ 및 우호국 등 100여개국의 지방정부와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인프라,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를 논의한다.

한러상공센터는 이번 포럼기간 국내 설계·건설사의 해외파트너 발굴과 실무네트워킹을 지원할계획이다.

사진=한러상공센터


이 이사는 토목구조기술사로서 서울북부간선도로 ‘교량설계책임자’, 부산광안대교 ‘구조분야책임감리원’을 역임했다.

이번 포럼에서 이 이사는 한국대표로 VIP(연설자) 자격으로 참여해 한국의 설계·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개설을 위한 항만설계 협업을 제안하고, 국내 기업들의 대BRICS 실무협력확대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승인 단체인 한러상공센터는 민간 차원의 비군사·비정치적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향후 제재 완화 시 신속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브릭스 지방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설계, 건설업계의 활성화와 상공업분야의 기업진출을 사단법인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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