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미국 유학 중인 딸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애라는 26일 소셜미디어에 "우리 큰딸 솜씨 대박"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애라의 큰딸이 직접 만든 김치찌개, 삼겹살롤, 소시지 야채볶음 등 푸짐한 한 상이 담겼다.
정성스러운 차림새와 수준급 요리 실력이 눈길을 끈다.
신애라는 이어 "공부 그만하고 베이커리 차려도 되겠다"며 딸의 베이킹 솜씨에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신애라와 배우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1998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뒤, 2005년생, 2007년생 두 딸을 입양했다.
지난해 신애라는 큰딸이 미국 버클리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전하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며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신애라는 현재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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