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능응시자, 재학생 늘고 졸업생 줄고…시험장 4천3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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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능응시자, 재학생 늘고 졸업생 줄고…시험장 4천332개

연합뉴스 2025-10-27 12:0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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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55%·졸업생 41%…서울시교육청, 관계요원 2만명 배치

수능 D-30 수능 D-30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14일 오전 용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2025.10.14 hama@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올해 서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고3 재학생 비율이 작년보다 늘고, 졸업생은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27일 발표한 '2026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험생 중 재학생 비율은 55.4%(6만3천283명)로, 53.6%였던 2025학년도(5만9천325명)보다 3천958명 증가했다.

반면 졸업생은 40.9%(4만6천679명)로, 42.9%였던 작년(4만7천547명)보다 868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등'은 3.7%(4천196명)로, 지난해(3.5%·3천862명)보다 소폭 늘었다.

남학생 비율은 52.1%, 여학생은 47.9%로 작년(52.2%·47.8%)과 비슷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당일인 11월 13일 총 11개 시험지구, 228개 시험장에서 4천332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 시험장은 4개교에서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남부교도소 내 별도 시험실도 운영한다.

시험실 감독관을 비롯한 시험 관계요원은 총 1만9천793명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수험생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수험생은 유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설명자료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설명자료

서울시교육청 제공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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