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최성민이 'B급 청문회'로 다시 복귀한다.
최근 B급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B급 청문회가 완전히 새롭게 돌아옵니다!'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8월 최성민이 자신의 계정을 통해 'B급 청문회'의 종영 소식을 전했던 내용이 담겼다. 게다가 최성민이 1년 간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했다는 사실까지 밝히면서 구독자들이 의문을 표했다.
이에 새로이 시작되는 'B급 청문회'는 최성민 청문회로 시작된다고.
남호연은 "오늘 이 사단을 만든 원흉, 개 XXXX"라고 입을 열었고, 최성민은 "여보세요,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니었나"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승진은 "혹시 애가 세 명이죠? 그것도 생각없이 질러버린 거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최성민은 "계속해서 적자였다. 제 생각에는 '이렇게 적자면 내가 이걸 굳이 뭐하러 하는 건가. 다 힘든데' 싶더라"면서 "이래서 저는 4~5개월 전부터 그만둔다고 얘기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떻게 보면 이걸('B급 청문회') 못할 뻔 했다. 다행히도 이제 MBC, SBS PD 했었던 분이, 호구가 나타났다. 호구를 제대로 잡았다"면서 "전 보자마자 그랬다. '형 이거 사면 호구 되는 거예요' 했는데 '오, 아유' 하시더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사진= 'B급청문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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