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27일(현지시간) 장중 처음으로 50,000선을 돌파했다.
닛케이 지수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1.62%(798.37포인트) 상승한 50,098.02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약 25% 상승한 수치다.
AFP통신은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와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한 것이 증시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한국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양국 협상 대표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회담에서 기본적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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