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V25’ 원스토어 매출 1위, 가을야구 재미 ‘쏠쏠’

최근 국내 프로야구가 한국시리즈 개막과 함께 가을야구 열기의 정점을 향하는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야구 명가 컴투스 역시 미소를 짓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5’가 KBO 포스트시즌과 함께 매출 지표 역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컴투스프로야구 2025 KBO 포스트시즌 캠페인 영상(사진=컴투스프로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

KBO는 지난 10월 6일 4위 삼성과 5위 엔씨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포스트시즌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 그 정점에 있는 한국시리즈가 시작됐으며, 엘지와 한화의 첫 경기 8-2 엘지의 승리로 시리즈 첫발을 내딛었다.
그런 가운데, ‘컴투스프로야구V25’는 27일 원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부터 이어지며 국내 대표 프로야구게임의 명맥을 이어가는 ‘컴투스프로야구2025’ 역시 원스토어 매출 3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각종 앱 마켓 포스트시즌 시작 이전 인기 지표와 비교할 경우,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가 누리는 가을야구 효과를 보다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5’는 10월 1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76위에서 가을야구 시작 당일인 6일 36위까지 뛰어오르며 이용자 유입 효과를 누렸다. 또한, ‘컴투스프로야구2025’는 10월 1일 원스토어 매출 21위에서 2일 매출 2위까지 급상승해 가을야구 축제 분위기를 누렸다.
컴투스는 가을야구 시작과 함께 포스트시즌 캠페인 영상을 경기장 전광판, 각종 생중계 채널에 대대적으로 송출하는 등 올해 마지막 야구 열기를 끌어올리기에 열심이다. 이에 더해 게임 내 각종 가을야구 이벤트가 이용자 유입 및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분위기다.
 

▲ ‘컴투스프로야구V25’는 10월 13일~19일 주간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사진=모바일인덱스)

한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는 외에도 MLB, NPB 공식 라이센스 게임을 통해서도 일본, 북미 야구게임 시장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