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엘르 코리아
세븐틴 승관이 반려견 부끄와 함께한 화보로 따스한 울림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관은 ‘엘르’ 11월호 vol.2 표지를 장식했다. 엘르 코리아 창간 33주년을 기념한 ‘헬로 리틀 러브(Hello, Little Lo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 그 당연한 일상’을 주제로 완성됐다.
공개된 화보 속 승관은 반려견 부끄와 한옥 마루 위에 나란히 앉아 있다.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도 두 존재가 만들어내는 다정한 공기, 눈빛이 닮은 듯한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낸다.
인터뷰에서 승관은 “사람 사이는 가끔 다투고 시간이 필요한 순간이 있지만 동물과는 그런 ‘거리감’이 없다”며 “부끄를 비롯한 작은 존재들에게서 예쁜 마음을 배운다. 그 사랑을 잘 받아서 더 많이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승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 vol.2와 공식 웹사이트,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세븐틴은 현재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U.S.’ 투어로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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