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연휴 때 마음껏 먹고 47kg…"육아맘들은 안 먹으면 힘들어" (ns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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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연휴 때 마음껏 먹고 47kg…"육아맘들은 안 먹으면 힘들어" (ns윤지)

엑스포츠뉴스 2025-10-27 11:1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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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고충을 털어놓는 김윤지. 사진=유튜브 채널 'ns윤지'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윤지가 긴 연휴 중 체중 유지에 성공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연휴 내내 먹고도 47kg 유지한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윤지는 "이번 연휴가 정말 길다. 이번 연휴에는 아기도 봐야 해서 식단 없이 마음껏 먹을 거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김윤지는 연휴 첫날 몸무게가 46.85kg이라고 밝혔다.

햄버거를 주문한 김윤지는 "치팅데이나 연휴 때는 식단 해서 뭐하냐. 맛있는 거 너무 많으니까 '최대한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만약에 쪘으면 그 후에 빼자'라는 마인드다"라고 설명했다.

햄버거를 먹는 김윤지. 사진=유튜브 채널 'ns윤지'

또 김윤지는 "이번 연휴가 길어서 진짜 마구마구 먹고 있다"라며, "확실히 육아맘들은 공감하실 텐데 아기를 봐야 하는데 안 먹으면 체력적으로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딸을 계속 보면서 좀 힘들기는 한데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 잘 챙겨 먹고 힘을 내며 육아를 하고 있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휴 내내 다이어트 제품을 챙겨 먹은 김윤지는 연휴가 끝나고 체중계 올랐다. 47kg이라는 결과에 김윤지는 "진짜? 거의 안 쪘다. 대박이다. 그렇게 먹었는데 지금 47kg 나왔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ns윤지'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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