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합팀 화이트베어스, 축구협회 여대생축구클럽리그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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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합팀 화이트베어스, 축구협회 여대생축구클럽리그 2연패

모두서치 2025-10-27 11:0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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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대학 연합팀 FC 화이트베어스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5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에서 사상 처음 2연패를 달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베어스는 지난 26일 YMCA 고양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열린 경희대 KH 라이온스와의 우플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화이트베어스는 전반전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 돌입 후 이서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뒤이어 이기민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고, 김바다의 쐐기골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우플은 지난 2022년 대한축구협회가 여자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창설한 대회로,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여성들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한다.

단일 학교 선수로 구성된 팀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 선수들이 연합된 팀도 참가할 수 있다.

첫 2년 동안은 단일팀(2022년 제주대 제대로·2023년 경희대 KH 라이온스)이 우승했으나, 지난해와 올해 화이트베어스가 2연패를 이루며 연합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총 13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 2위 팀이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우승을 다퉜다.

대회 우승팀 화이트베어스에는 축구용품 바우처 200만원이 주어졌고, 2위 KH 라이온스, 3위 연합팀 REPL, 4위 중앙대 FC NIC에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선수(MVP)는 이날 역전골의 주인공인 이기민에게 돌아갔고, 득점왕은 올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성균관대 FC 여우락의 박예원(11골)이 차지했다.

대회 MVP와 득점왕에게는 각각 상금 2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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