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 이준석 의원 "암 치료 접근성 개선 위해 원자력의학원 분원 교통 요지에 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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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이준석 의원 "암 치료 접근성 개선 위해 원자력의학원 분원 교통 요지에 배치해야"

폴리뉴스 2025-10-27 11:02:49 신고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 분원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촉구했다.

24일 대전 ETRI(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국감에서 이 대표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게 "국민의 약 30%가 암을 한 번은 경험하는 시대가 됐다"며 "한국원자력의학원 분원이 교통의 요지에 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현재 원자력의학원은 서울 노원구와 부산 기장면에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며 "이 두 병원은 우수한 품질의 공공병원으로, 국민이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의 위치로는 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암 환자들은 방사선 치료를 받기 위해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데, 교통이 불편하면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한 "중입자치료기 개발이 원자력의학원에서 서울대로 이전된 이유가 개발비용 부족 때문이었다"며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구 차관은 "의원님의 지적을 감안하여 원자력의학원의 위치와 접근성을 재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발언은 암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향후 정책 논의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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