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봐도 돼?" 화끈 발언…김종국·이수지·유이 기절초풍 (잘 빠지는 연애)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잘 빠지는 연애' 김종국, 이수지, 유이가 기절초풍했다.

오는 5일 오후 10시에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가 첫 방송된다.

'잘 빠지는 연애'는 긁지 않은 복권 같은 남녀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다. 2025년 핫한 두 가지 키워드 '다이어트’와' '연애'를 접목해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 탄생을 예고한다.

사랑까지 완벽한 근육남 김종국, 유쾌한 공감 요정 이수지, 대표 프로 유지어터 유이가 MC로 나선다.

'잘 빠지는 연애'는 두 달간 합숙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운동부터 식단, 멘탈, 연애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이어트와 연애 코칭으로 자존감을 회복한 출연자들이 얼마나 아찔한 사랑에 빠질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잘 빠지는 연애'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잘 빠지는 연애' 예고편은 3MC의 “살도 빠지고 사랑에도 빠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연애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는 활기찬 외침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날씬해질 유일한 기회일 것 같아서", "연애하고 싶어서" 등 각자 절실한 마음으로 '잘 빠지는 연애' 문을 두드린 출연자들의 실루엣이 공개된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은 감춘 채 다이어트를 통해 되고 싶은 '워너비' AI의 모습으로 첫인상 투표를 실시한다.

이어 3주간 러브 다이어트를 진행한다. '연애'라는 감정은 출연자들의 다이어트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그 결과 이들은 MC들조차 몰라볼 정도로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엇보다 거침없는 스킨십, 밀당, 질투 등 출연자들의 과감하고 화끈한 러브 액션이 눈길을 끈다.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만져봐도 돼?"라고 묻는 여성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나 너무 쓰레기 아니야?"라고 상상초월 발언을 쏟아낸 남성 출연자도 있다.

이를 지켜본 김종국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유이는 얼굴에 열이 오른 듯 부채질을 한다. 이수지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다음 녹화 언제예요?"라고 묻더니 "저 여기 있을게요"라고 선언해 웃음을 준다. 

사진=TV조선


이승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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