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씨소프트(NC)의 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이하 TL)’가 글로벌 콘솔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오는 28일부터 ‘TL’ 콘솔 서비스를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이하 1권역)에 오픈한다. 1권역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를 통해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TL’ 글로벌 버전을 즐길 수 있다. 퍼플(PURPLE)’을 통한 ‘TL’의 1권역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TL’은 지난 2023년 12월, 자사 플랫폼 ‘퍼플’ 통해 1권역에 선출시됐으며, 2024년 10월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지역에서 스팀∙콘솔 글로벌 서비스 오픈했다. 2025년 9월, 1권역에 스팀 글로벌 버전 확장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오고 있다.
최문영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는 “1권역 이용자들에게도 콘솔에서의 ‘TL’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TL’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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