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본격 시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티머니, ‘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본격 시행

디지틀조선일보 2025-10-27 10:10:57 신고

3줄요약
  • 사진 제공=티머니
    ▲ 사진 제공=티머니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총 590여 대에 도입을 완료했다.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찍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와 BLE(Bluetooth Low Energey,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로 결제된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태그리스 결제 사용하기’를 설정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기존 태그 결제(실물 카드, 스마트폰)와 함께 서비스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결제가 가능하고,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버스나 타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하다. 특히, 승하차 시 결제를 위한 태그가 필요 없어 탑승 대기 시간이 줄어 혼잡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승하차 미태그방지, 무리한 태그로 인한 버스 내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 이에 티머니 측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머니는 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이중 결제 ▲무임 승차 ▲다수 승차 ▲소지 형태별(주머니, 가방 소지 등) 결제 검증 ▲지하철 환승 ▲혼잡시간 및 유동 인구 다수 지역 인식 테스트 등 다양한 시민 불편 상황에 대비해 왔다는 설명이다. 

    티머니 대표이사 김태극 사장은 “차세대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인 태그리스 결제가 서울 시내버스에서도 시범 서비스가 시작되어 기쁘다”며 ”서울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와 고객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신뉴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