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상담'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144명을 대상으로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에서 각각 사흘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에게 고교 생활 전반과 변화하는 대입 제도 및 진로 선택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는 대학 입시와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진로 전담 교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최신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춘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진학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일만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맞춤 상담이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으로 고교 생활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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