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4일(금)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 (CAFÉ 3 STRIPES SEOUL)’ 오픈을 기념해, FW25 시즌 오리지널스 및 스포츠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아디다스의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 (FUN BEYOND RULES)’의 메시지를 통해 스포츠와 패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문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카페의 야드, 그리고 성수의 스트리트를 런웨이 무대로 구성하여 낯설지만 재미있는 50여 개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1부는 축구, 러닝,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그리고 오리지널스까지 각 카테고리의 정체성을 담은 역동적인 룩을 보이는 반면, 분위기 반전과 함께 이어진 2부에는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반전 있는 무대를 펼쳐나갔다.
프라이빗 이벤트로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박재범, 노홍철, 심으뜸, 구자철 등 다양한 스포츠 및 컬처 스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더불어 쇼케이스 종료 후 이어진 DJ 공연과 오프닝 파티에는 약 4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성수 골목 일대를 아디다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26일 (일)에는 아침을 일깨우는 러닝 및 트레이닝 클래스 후 DJ 파티로 이어지는 MORNING RAVE (모닝 레이브) 세션, 개성 있는 러그를 직접 짜보는 터프팅 FUN BEYOND RULES 클래스, 그리고 낭만적인 루프탑에서 SILENT CINEMA CLUB (사일런트 시네마 클럽) 이벤트가 연이어 진행되었다. 다채로운 오프닝 파티와 스포츠, 컬처 프로그램들의 시작으로 서막을 연 ‘CAFÉ 3 STRIPES SEOUL’은 오는 2026년 1월 1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및 @adidaskr 와 @originals_kr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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