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05년생 MF-PL 3골 ST’ 동반 이적 가능성 등장! “웨스트햄, 마이누-지르크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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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05년생 MF-PL 3골 ST’ 동반 이적 가능성 등장! “웨스트햄, 마이누-지르크지 원해”

인터풋볼 2025-10-27 0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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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선수가 동반 이적을 택할 가능성이 등장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입지가 불안한 맨유의 조슈아 지르크지와 코비 마이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영입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두 선수 모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꾸준한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맨유를 떠나길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아이반 토니는 웨스트햄의 영입 대상이 아니다. 마이누와 지르크지가 연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이누는 200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맨유 유스 팀에서 성장해 프로까지 진출했으며, 2024-25시즌에는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등극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암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맨유의 중원을 책임졌으나 올여름 사뭇 다른 분위기를 직면했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타진했으나 무산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구단이 마이누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더해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까지 마이누의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이었다.

지르크지는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가장 유력한 후보다.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지르크지는 바이에른 뮌헨, 볼로냐를 거쳐 맨유에 입단했는데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했으나 7골 2도움에 그쳤고, 이 가운데 리그 득점은 단 3골뿐이었다. 올 시즌에도 좀처럼 부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지르크지는 변화를 택할 전망이다. 영국 ‘미러’는 24일 “지르크지는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이적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맨유에서 더 이상 미래가 없음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웨스트햄이 유력한 행선지로 등장했다.

다만 ‘동반 이적’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브미 스포츠’는 이어 “마이누와 지르크지가 시즌 중반에 이적을 타진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이는 웨스트햄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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