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T로보틱스, FIX 2025서 차세대 로봇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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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T로보틱스, FIX 2025서 차세대 로봇 솔루션 공개

이데일리 2025-10-27 09:4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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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HRT로보틱스(HRT)는 22일~2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FIX는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핵심 기술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박람회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산업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RT는 글로벌 1위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로봇(UR)의 시스템통합(SI) 파트너사로 산업용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 비전 시스템을 결합한 토털 로봇 플랫폼 기업이다.

장 피에르 하스우트 테라다인로보틱스 대표의 HRT로보틱스 부스 방문 사진 (사진=HRT로보틱스)


HRT는 이번 전시에서 UR 협동로봇과 미르(MiR) 자율주행로봇을 결합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를 공개했다. 자동차, 2차전지, 식품,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의 실증 모델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HRT의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CJ푸드빌, JVM 등이 있다.

행사엔 최대주주 와이투솔루션과 함께 나스닥 상장사 테라다인로보틱스(테라다인)의 장 피에르 하스우트 대표가 참석해 HRT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통합 SI 시스템을 둘러봤다. 하스우트 대표는 UR 사장 겸 테라다인그룹 대표로 글로벌 로봇 생태계 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하스우트 대표는 대구시 초청으로 FIX 기조연설에도 참여했다. 그는 “HRT는 테라다인의 가장 강력한 SI 파트너”라며 “HRT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가 있어 동반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HRT 부스 방문 후에는 “HRT의 SI 기술력은 미국 내 유수의 SI 업체보다 한 단계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HRT 관계자는 “신공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자금력을 겸비한 프리미엄 로봇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RT는 최근 서울 사무소 내 UR·MiR 트레이닝센터와 대구 신공장을 개소했다. 신공장은 기존 대비 약 10배 확대한 연 500억원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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