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가 2025년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전국 15개 소방서에서 진행하며 약 18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6년째 이어온 하이트진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전국 15개 소방서에 약 1,8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소방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감사의 간식차’는 큐브 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메뉴를 정성껏 준비했다. 간식과 함께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로고 양말, 켈리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4월 전남 무안, 목포, 함평과 경북 포항, 김천을 시작으로 5월 세종과 경남 창원, 9월 전북 김제, 10월 경기 용인까지 전국 15개 소방서를 방문했다. 특히 전남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헌신한 소방서들을 우선 방문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하루하루 위험과 마주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간식차’가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 공무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년째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감사의 간식차’ 운영 외에도 소방가족 캠핑페스티벌 개최, 소방 유가족 긴급 생계비 및 순직 인정 소송비 지원, 유가족 힐링캠프 개최 등 현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을 아우르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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