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김포1·문체위)은 향산초·중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외벽 방수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향산초·중학교 교실·체육관·식당 등 주요 시설에서 누수가 발생하며 학생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9월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과 함께 추진한 외벽 방수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의원은 공사 추진시기와 일정 등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공사로 인해 학업에 지장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참석하지 못했지만 예산 확보에 함께 힘써준 오세풍 의원님께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꼭 전달하겠다”며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또 “현재 진행 중인 외벽 방수공사 외에도 건물 전면 방수공사, 주차난 해소 등 학교 전반의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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