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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은 ‘마리끌레르’ 11월호와 진행한 화보에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탁류’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탁류’ 현장이 참 좋았다. ‘장시율’이라는 캐릭터로서도, 저라는 사람으로서도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명확하게 실감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추창민 감독에 대해서는 아무리 시간이 촉박해도 배우의 이해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자유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며 “추창민 감독과 함께 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입대를 앞둔 마음을 묻는 질문에는 팬들의 조언에 따라 축구를 열심히 할 거라는 귀여운 다짐과 함께, 공백기가 두렵지 않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제 30대, 40대가 무척 기대되고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될 거란 자신감이 있다. 웬 근거 없는 자신감이냐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진짜 바라기 때문에 그 모습을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당찬 포부를 남겼다.
로운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더 많은 이야기는 10월에 발간되는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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