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X원진서, 결혼식 전부터 부부싸움…합가 일주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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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X원진서, 결혼식 전부터 부부싸움…합가 일주일 근황

이데일리 2025-10-27 09:1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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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윤정수, 원진서 커플이 신혼집 합가 7일 만에 갈등에 놓인다.

(사진=TV조선)


27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가 갑작스럽게 신혼집으로 제작진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진다.

선공개 영상에서 윤정수는 “합가한 지 얼마 안 됐다. 7일 정도다”라면서 “아내의 짐도 들어와야 하고, 좀 정리해야 한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짐 정리를 위해 플리마켓에 나서기로 한 원진서는 윤정수의 잡동사니가 쌓여있는 창고 방에서 테이블, 미니 쿠션 의자 등을 계속해서 가지고 나왔다. 이에 윤정수는 “막 함부로 가지고 오지 마! 좀 말려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럼에도 원진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점차 더 많은 짐들을 가지고 나왔고, 이에 윤정수는 “그만 가져와. 그냥 다 가지고 나와서 갖다 팔면 어떡해!”라며 분노했다. 원진서는 “그럼 집이 넓어지고 깨끗해진다”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어컨 실외기까지 들고 있었던 ‘애착왕’ 윤정수가 소중히 여기던 잡동사니의 운명은 본 방송에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27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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