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비닐 공장서 화재…큰 불길 잡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포시 양촌읍 비닐 공장서 화재…큰 불길 잡아

경기일보 2025-10-27 09:13:31 신고

3줄요약
김포 양촌읍 공장 화재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 양촌읍 공장 화재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새벽시간대 김포 양촌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27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4분께 김포시 양촌읍의 비닐수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비닐수지 제조 공장 1개 동이 모두 타고 인근의 다른 공장 2개 동이 일부 탔다. 공장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1명은 불을 피해 스스로 대피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주민이 119에 “옆 건물에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대원 70명 등을 투입해 1시간 5분 만인 이날 오전 7시19분께 초기 진화하고 8시40분께 완전 진화했다.

 

불이 나자 김포시는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차량은 우회로를 이용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또 화재 직후 일대에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 관련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뒤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