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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아누틴 태국 총리의 리더십 아래 캄보디아와 태국 간 공동선언이 발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의가 양국 관계를 넘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역사적인 합의 도출을 위해 헌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총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동선언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이 서명한 것으로, 최근 국경 문제를 둘러싼 긴장 완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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