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강렬하게 돌아온다… '크라임' 29일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가 강렬한 비주얼로 돌아온다.

트렌드지(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크라임’(Crim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오는 29일 디지털 싱글 ‘크라임’ 발매를 앞둔 트렌드지는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흑백의 대비를 활용, 선명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아우라를 과시하고 있다. 컬러풀한 색감과 위트가 돋보였던 지난 앨범 ‘카멜레온’과 완전히 달라진 콘셉트에 글로벌 팬들은 ‘퍼포먼스 강자’ 트렌드지의 명성을 이어갈 역대급 안무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트렌드지는 안무 동작과 신곡 일부를 스포일러 콘텐츠로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트렌드지는 ‘크라임’ 발매와 함께 국내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공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 7일 ‘트렌드지 글로우 투어 파트 투 인 서울’로 시작해 오스트리아 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핀란드 헬싱키, 폴란드 바르샤바, 그리스 아테네 등 유럽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지난 6월 진행된 투어에서 그리스 아테네,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에서 연속 전석 매진 기록으로 현지 티켓 파워를 입증하고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영국, 폴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현지 언론의 인터뷰 및 취재 요청이 이어진 만큼 새로운 싱글 발매와 함께 진행될 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