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벤치에 만족 못해"...계속되는 이탈리아 복귀설! 인터밀란-AC밀란 동시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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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 벤치에 만족 못해"...계속되는 이탈리아 복귀설! 인터밀란-AC밀란 동시에 노린다

인터풋볼 2025-10-27 0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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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엠프레밀란 
사진=시엠프레밀란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 두 팀들의 김민재를 향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밀란-AC밀란이 뮌헨의 김민재를 노린다. 김민재 미래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나 벤치 멤버로서의 역할을 만족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인터밀란과 AC밀란은 김민재를 다시 이탈리아로 데려오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3시즌째를 맞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에 이어 빈센트 콤파니 감독 아래에서 뛰고 있는데 주전으로 뛰다 지난 시즌 말미부터 벤치로 밀렸다. 이번 여름 레버쿠젠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 조나탄 타가 합류를 해 치열한 경쟁 속에 있다. 콤파니 감독은 타-다요 우파메카노 콤비를 주전으로 활용 중이고 김민재는 후반 교체 혹은 로테이션 상황에서 뛸 때가 많다.

나올 때마다 활약은 좋으나 콤파니 감독 김민재 활용 계획은 확실해 보인다. 김민재가 벤치를 지킬 때가 많아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이 유력하게 제기되는 중이다. 유벤투스도 언급되는데 특히 두 밀라노 팀이 김민재를 원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김민재는 뮌헨 내 입지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1월 이적시장 흥미로운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를 수 있다. 특히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말이다. 이탈리아 클럽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풋볼 이탈리아'도 "김민재는 1월에 세리에A로 복귀할 수 있다. AC밀란-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주시한다.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500만 유로(약 413억 원)에 나폴리로 와 5,000만 유로(약 826억 원)에 뮌헨으로 이적했는데 뮌헨에서 잘 뛰지 못하고 있다. AC밀란이 원한다. AC밀란은 지난 여름에도 김민재에게 접근했다가 실패했다"고 하면서 김민재와 밀란을 연결했다.

인터밀란도 나서고 있다. '시엠프레인테르'는 "인터밀란은 최고 수비수를 데려오려고 한다.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김민재가 포함됐다. 인터밀란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세리에A 팀들끼리 치열한 영입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고 했다.

김민재는 뮌헨 생활에 만족한다고 계속 밝혔지만 독일, 이탈리아에서 이적설을 계속 제시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 전후까지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면 김민재도 생각을 바꿀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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