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최근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본인회(이하 일본인회)’ 주관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서 개최된 ‘제25회 순국선열정신 선양대회 및 한·일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 구청장 외에도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각계대표의 헌화 ▲홍윤종 종협 회장의 고천문 낭독 ▲한·일 불교기원문 주요 내빈 환영·축사 ▲일본인회의 화합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재한일본인 7000여명과 역사의식이 있는 일본인들이 자발적 양심에 따라 2001년부터 개최했다.
그동안 민간 차원에서 2000여 명의 일본 청년들이 참석했으며, 잘못된 한·일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진정성을 인정받아 2013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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