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지상 최대의 라이벌전에서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홈팀 레알의 사비 알론소 감독은 티보 쿠르투아, 알바로 카레라스, 딘 후이센, 에데르 밀리탕,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아르다 귈러,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주드 벨링엄, 킬리앙 음바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4-1-4-1이었다.
원정팀 바르사의 한지 플릭 감독은 보이치에흐 슈제스니, 알레한드로 발데, 에리크 가르시아, 파우 쿠바르시, 쥘 쿤데, 프렝키 데 용, 페드리 곤살레스, 마커스 래시포드, 페르민 로페스, 라민 야말, 페란 토레스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벨링엄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음바페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득점이 됐다.
바르사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37분 래시포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로페스가 슛으로 연결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레알이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42분 밀리탕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헤더를 이용해 공을 보냈다. 이를 벨링엄이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1 레알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바르사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1분 래시포드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로페스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쿠르투아에게 안겼다.
레알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분 벨링엄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가르시아의 손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음바페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슈제스니가 막아냈다.
레알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42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카마빙가를 거친 공이 음바페에게 갔다. 음바페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경기는 2-1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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