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성동일, 어려졌다 "두 달간 10kg 감량, 진짜 자기관리" (바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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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성동일, 어려졌다 "두 달간 10kg 감량, 진짜 자기관리" (바달집)

엑스포츠뉴스 2025-10-26 23:3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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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성동일이 10kg를 감량한 근황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이하 '바달집')에서는 구 막내 공명이 성동일, 김희원에 이어 새 고정 멤버 장나라를 만났다.

군 복무를 위해 '바퀴 달린 집'에서 하차했던 공명은 4년 만에 만난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반가움과 섭섭함을 동시에 표했다.



공명과 나란히 걷던 성동일은 "나 젊었을 때처럼 착하고 예쁘게 생겼다"고 운을 뗐다.

공명은 성동일의 등을 만지며 "그런데 왜 이렇게, 진짜 탄탄해지셨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성동일은 "(김)희원이하고는 다르다. 쟤는 오래 못 간다"며 틈새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은 "내가 조금만 어렸어도 네 역할은 다 내 거였다"고 너스레를 떨며 "너도 알겠지만, 나이를 먹으면 지금 습관을 들여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작품 시작하기 전에 두 달 동안 한 10kg을 뺐다. 진짜 자기관리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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