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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U-17 축구대표팀이 2025 FIFA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 2패, 단 1득점에 그치며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콜롬비아, 스페인, 코트디부아르와의 치열한 경기를 벌였지만, 세계 무대의 높은 벽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결과로 마무리됐습니다.
세계 무대의 벽 실감…무승 탈락 결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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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복 감독이 이끈 U-17 여자대표팀은 콜롬비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승점 1(1무 2패)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앞서 코트디부아르전 1-1 무승부, 스페인전 0-5 대패 등 고전을 겪었으며, 골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까지 동률임에도 조 3위로 16강 진출권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6개 조의 조 3위 중 성적이 우수한 4팀만 16강에 오를 수 있는데, 한국은 미국, 모로코, 네덜란드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경기력, 준비, 환경…과제 남긴 월드컵 무승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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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전체 득점력 부진과 강팀과의 대결 경험 부족, 체력과 운영력 등 국제 경쟁력의 한계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2경기 연속 0-5 완패 등 수비력 약점과 전술 변화 대응력, 선수층 저변 등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이 재조명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단기 성적에 급급하기보다 유소년, 여자축구 인프라 투자와 장기적 육성책이 필수”라고 진단합니다.
팬덤·축구계 반응, 재도약 촉구…희망과 숙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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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덤과 축구계에서는 “16강 도전 실패는 아쉽지만 선수들의 성장 또한 소중한 경험”이라는 반응과 함께, “세계 축구와의 격차를 좁힐 중장기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내년 대회와 AFC·세계대회 재도약을 목표로 해체와 재정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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