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예술제 뜨겁게 달군 신명나는 한마당 얼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단양 온달예술제 뜨겁게 달군 신명나는 한마당 얼쑤~

뉴스로드 2025-10-26 18:20:54 신고

어름산이 김민중이 '황새가 논두렁을 넘는다'는 '황새두렁넘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어름산이 김민중이 '황새가 논두렁을 넘는다'는 '황새두렁넘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제이아이예술단(예술총감독 홍성일)이 지난 2527회 단양 온달문화축제에 초청돼 전통 줄타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온달문화축제의 의미를 더한 제이아이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사분란한 춤사위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낸다. [사진=서진수기자]
일사분란한 춤사위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낸다. [사진=서진수기자]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줄타기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연희를 선보이며 청중들을 한껏 들뜨게 했다.

아슬아슬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줄꾼의 움직임과 재담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한마당을 연출했다.

인산인해... 온달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이 제이아이예술단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인산인해... 온달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이 제이아이예술단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특히, 줄타기 고유의 익살스러움과 고난도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한국 전통 연희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홍성일 제이아이예술단 총예술감독은 단양 온달문화축제에 초청돼 영광이라면서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줄타기의 아름다움과 흥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성일 예술총감독(왼쪽에서 네번째)과 제이아이예술단원들이 공연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홍성일 예술총감독(왼쪽에서 네번째)과 제이아이예술단원들이 공연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이번 공연은 단양 온달문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잊혀 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제이아이예술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TV드라마 등 많은 작품이 온달 왕궁에서 촬영됐다. [사진=서진수기자]고구려의 저잣거리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옛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TV드라마 등 많은 작품이 온달 왕궁에서 촬영됐다. [사진=서진수기자]고구려의 저잣거리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옛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TV드라마 등 많은 작품이 온달 왕궁에서 촬영됐다. [사진=서진수기자]
TV드라마 등 많은 작품이 온달 왕궁에서 촬영됐다. [사진=서진수기자]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