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찰, 트럼프 방일에 1만8천명 동원해 엄중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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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찰, 트럼프 방일에 1만8천명 동원해 엄중 경계

연합뉴스 2025-10-26 18:0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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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美상무, 트럼프 앞서 일본 입국…日협상 각료와 오찬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는 27∼29일 방일과 관련해 경찰 1만8천명을 경비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도쿄 주일 미국대사관 주변에서 검문하는 일본 경찰들 도쿄 주일 미국대사관 주변에서 검문하는 일본 경찰들

(교도=연합뉴스) 일본 경찰이 26일 도쿄 주일 미국대사관 주변에서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검문하고 있다. 2025.10.26. evan@yna.co.kr

경시청은 특별경비본부를 설치해 트럼프 대통령의 2019년 방일 때와 같은 수준으로 경비를 펼치기로 했다.

경시청은 이날부터 주일 미국대사관 등 도쿄 각지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한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일본에 입국해 관세협상 상대였던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과 이날 오전 만나 도쿄 내 관광 명소인 센소지, 스카이트리 등을 들르고 함께 오찬을 했다.

아카자와 일본 경제재생상과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아카자와 일본 경제재생상과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교도=연합뉴스) 미일 관세협상을 임했던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6일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2025.10.26. evan@yna.co.kr

양측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일 관세협상에서 합의된 대미 투자 등의 진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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