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이 정도면 한화 저승사자’ LG 박해민, 환상 펜스 플레이+홈런포까지 폭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TN 현장] ‘이 정도면 한화 저승사자’ LG 박해민, 환상 펜스 플레이+홈런포까지 폭발

STN스포츠 2025-10-26 16:56:59 신고

3줄요약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해민이 솔로포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해민이 솔로포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박해민(35)은 이 정도면 한화 저승사자다. 

LG 트윈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LG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해민은 정규 시즌 내내 팀을 든든하게 지탱했다. 그 중에서도 한화를 상대로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견수 수비에 있어서 일가견을 보여주며 상대 홈런성 타구를 여러 번 낚으며 한화 팬들에게 아픔을 안겼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이 모습은 이어졌다. 박해민은 중요한 1차전에서 공수 활약을 폭발시키며 한화를 또 다시 울렸다. 이 정도면 한화 저승사자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1루 상황 한화 문현빈 뜬공 때 LG 중견수 박해민이 타구를 잡은 뒤 2루에 던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1루 상황 한화 문현빈 뜬공 때 LG 중견수 박해민이 타구를 잡은 뒤 2루에 던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1회초부터 한화 팬들에게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왔다.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문현빈의 큼지막한 타구를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냈다. 그 덕분에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위기를 극복하며 6이닝을 소화했다. 

박해민은 타선에서도 제 몫을 했다. 특히 박해민은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홈런을 쳤다. 팀이 2-0으로 앞선 5회말 박해민은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의 시속 125㎞ 커브를 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박해민의 포스트시즌 통산 3호 홈런이자, 한국시리즈 16경기만에 나온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첫 홈런이다. 

좋은 활약을 펼치는 박해민이지만, 한화를 만나면 더욱 강해진다. 박해민이 한국시리즈 한화 팬들에게 악몽으로 다가오고 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