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갈등조정 특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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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갈등조정 특별위 구성

경기일보 2025-10-26 16:2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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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2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김영수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2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가 동탄 유통3부지 건립과 관련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를 구성, 내년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6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 뒤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특위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 혼잡 ▲환경오염 ▲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사이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배정수·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이은진·전성균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위는 다음 달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향후 운영의 체계적 방향이 포함된 특위 운영계획서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현장점검과 전문가 자문, 인근 도시의 우수사례 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 다층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갈등의 근본적 해소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주력한다.

 

또 특위 활동을 희망하는 추가 의원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선임 절차를 진행하는 등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특위 구성을 통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특위가 주민·집행부·인접 지자체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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