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참석 위해 말레이시아 도착한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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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참석 위해 말레이시아 도착한 이 대통령

이뉴스투데이 2025-10-26 16:1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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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이뉴스투데이] 제27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총회 참석을 위해 1박 2일간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각) 뉴욕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첫날 공식 일정으로 현지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27일 훈 마네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한-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과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양국 간의 현안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아세안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어지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아세안과 한중일 간 협력 강화를 표명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와 함께 무역 투자, 인프라, 방산 등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라며 "한국과 아세안 간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연간 교역과 1200만을 상회하는 인적 교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AI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며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역내 도전에 함께 대응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한 아세안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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