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1위’ 삼성·LG···글로벌 AI 가전 전쟁서 투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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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1위’ 삼성·LG···글로벌 AI 가전 전쟁서 투톱 입증

이뉴스투데이 2025-10-26 1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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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eo QLED 8K' TV 라이프스타일.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Neo QLED 8K' TV 라이프스타일. [사진=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호주와 미국 시장 최고 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과 핵심 부품 기술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호주 소비자 평가기관 ‘파인더(Finder)’가 주관한 ‘2025 고객만족어워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호주 전역의 6만명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AI 기반 맞춤형 기능, 에너지 효율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생태계의 연결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TV·세탁기·냉장고·청소기 등 전 제품군에서 26개 최고상과 13개 우수상을 받으며 다방면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JD 파워' 소비자 가전제품 만족도 평가. [사진=LG전자]
LG전자 'JD 파워' 소비자 가전제품 만족도 평가. [사진=LG전자]

LG전자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의 ‘2025 가전제품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프렌치도어 냉장고·양문형 냉장고·건조기·레인지 등 4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는 최근 1년간 가전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약 1만5000명을 대상으로 내구성·성능·디자인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AI DD 모터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 기술력으로 내구성과 성능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LG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공간 효율성과 디자인 완성도, 건조기와 레인지는 성능·기능·편의성 측면에서 호평받았다. JD파워는 “LG는 형태와 기능의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사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양사는 북미와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도를 강화하며 ‘AI 기반 프리미엄 가전 경쟁력’에서 양두 체제를 굳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연결형 가전 생태계, LG전자는 핵심 부품 기술 내재화를 통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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