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LG 염경엽 감독 "우리 역시 (우승이) 간절해…(문)동주 직구 공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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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LG 염경엽 감독 "우리 역시 (우승이) 간절해…(문)동주 직구 공략해야"

STN스포츠 2025-10-26 11:5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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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있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사진=뉴시스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있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사진=뉴시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염경엽(57) 감독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있다. 

홈팀 LG의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먼저 라인업에 대해 “코칭스태프와 논의한 결과 내야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서 그렇게 (라인업) 결정을 내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늘 키 포인트는 상대 3,4,5번 앞에 주자를 안 모으는게. 저희가 세운 전략이다. 물론 실현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상대 중심 타선이 컨디션이 좋다. 주자가 없어야 우리가 공격적으로 투구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카운트가 몰릴 확률도 크니까"라고 바라봤다. 

불펜진에 대해서는 "(손)주영 등판 가능성 있다. 쓸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다. 어떻게 쓸지는 경기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다. 김영우, 유영찬 등은 필승조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상대 선발 문동주에 대해서는 "일단 직구가 좋기에 어떻게 그것을 공략하느냐에 달려있다. 어떻게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느냐다. 파울이 나오고 카운트가 몰리게 되면 커브 등도 좋기에 확률이 떨어진다. 삼진 능력이 좋다. 그 전에 공략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선발 톨허스트에 대해서는 "톨허스트는 최대 100개~105개까지도 보고 있다. 오늘 이기는 것이 중요하기에 좋으면 계속 갈 것이다. 오늘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승, 1승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매 경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타선에 대해서는 "타선의 키플레이어는 오스틴이라고 생각을 한다. 오스틴이 부진하면 타선의 감이 잠기는 경우가 많다. (문)보경이는 많이 좋아졌다. (김)현수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김)현수, (오)지환, 오스틴이 현재 가장 감이 좋다"라고 분석했다. 

또 염경엽 감독은 간절함에 대해 설명하며 "저희도 간절하다. 2023년에도 간절했다. 당시 모든 인원이 포기하지 않고 간절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이번 시리즈에도 점수 차가 10점이 나도 끝까지 간절하게 승부를 하자고 얘기를 했다.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고 있어야 행운이라는 것도 따르는 법이다. 조금의 방심이 큰 문제를 일으키는 법이다. 모든 이들이 간절하게 하자고 다 함께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처럼 타격 싸움으로 우승하는 경우는 드물다. 투수력에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한화가 그 쪽에서 좋고 그래서 나는 일단은 6차전, 7차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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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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