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사진 공세에 김건희 여사 측 “적당히 하라, 뒷감당할 자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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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사진 공세에 김건희 여사 측 “적당히 하라, 뒷감당할 자신 있나?”

위키트리 2025-10-26 09:49:00 신고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이 2023년 9월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했을 때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 사진이 정치적 목적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이쯤에서 멈추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사건, 형사사건과 함께 김 여사 형사사건 변호를 하고 있는 유 변호사는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3년 9월 12일 김 여사가 경복궁을 찾은 사진이 유출돼 국회 국정감사장까지 등장한 일과 관련해 "이 사진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에서 업무상 김건희 여사를 찍은 뒤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 A 씨가 타인이 보관 중인 사진을 빼내 악의적 의도로 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를 본 목격자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는 "사진 유포자인 A 씨의 인적 사항과 A 씨의 형이 여권 B 정치인과 밀접한 관계라는 점을 파악해 놓았다"며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업무상 입수한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가 어떤 법적 결과를 가져올지 잘 생각해 보라"며 뒷감당할 자신 있으면 해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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