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스페인에 완패했다.
한국은 25일(현지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스페인에 16-57로 크게 졌다.
우리나라의 김동하는 혼자 5골을 넣었다.
올해 창설된 U-17 남자 세계선수권대회에는 12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후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스페인, 튀니지, 카타르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 26일 전적
▲ B조
한국(1패) 16(9-23 7-34)57 스페인(1승)
카타르(1승) 38-30 튀니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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