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오전 10시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우리동네 가족운동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민기획단 'THE 울주지기'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에어타이어 굴리기, 부모 릴레이, 단체게임 등 8개 종류 게임이 진행된다. 유튜브 구독 인증 부대행사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최정수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가족운동회가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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