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대구 14.8도, 포항 14.7도, 경주 13.5도, 청송 11.3도, 봉화 10.1도, 상주·영주 12.1도, 의성 12도, 구미 13.7도, 영천 13.3도, 안동 11.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7∼2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온은 오는 27일부터 찬 공기가 북쪽에서 남하하며 영하권으로 떨어지거나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전까지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조금 비가 내려 5∼2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김준형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