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25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본인이 7번 만났다고 주장하지만 대부분 스토킹 수준이었다”며 “여론조사를 당에 전달했다면 당이 대가를 받아야 한다. 우리 캠프로 들어온 적도 없는데 대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8일 특검 대질 신문을 앞두고 민주당이 명씨를 불러 폭로전을 벌였다”며 “정당한 수사를 받을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명씨가 오 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로부터 자녀 학원비를 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생활비가 없다 해 용돈을 준 건데, 여론조사 대납과 엮는 건 억지”라고 반박했다.
또 명씨가 “김영선 전 의원이 오 시장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다”고 주장한 것에는 “김 전 의원이 명씨를 만나달라 간절히 부탁했을 뿐”이라며 “그걸 러브레터로 바꾼 건 거짓 진술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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