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중부에 주말 또 무인기 폭격, 팔 주민 4명 부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자 중부에 주말 또 무인기 폭격, 팔 주민 4명 부상"

모두서치 2025-10-26 05:31:2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가자지구 중부에서 주말인 25일 (현지시간) 또 이스라엘 무인기가 공습을 가해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군 소식통들이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의료진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번 폭격은 가자 중부 누세이라드 난민 캠프 지역의 알-아흘리 클럽 부근의 한 차량을 타깃으로 시행되었다고 했다.

알-아우다 병원 측은 짤막한 공식 발표에서 민간인 승용차 한 대가 폭격을 당한 뒤 4명의 부상자가 후송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군은 이에 대해 공식 언론 보도문을 내고 폭격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습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무장군의 이스라엘군에 대한 "임박한 공격 "때문에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누세이라트 수용소는 이스라엘군이 지정한 금지선인 이른바 " 옐로 라인"의 서쪽이다.

이스라엘군이 지정한 비공식적인 경계선인 황색선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지역과 이스라엘군 점령지역을 갈라놓고 있지만, 누세이라트는 정전 협정에서 이스라엘 지역으로 지정된 곳 외곽에 있어 정전협정 위반이 확실하다.

이 날 앞서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정전 협정이 발효된 10월 10일 이후로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93명이 죽고 32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