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오후 4시 김천체육관에서 치러진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8-30, 25-22, 22-25, 15-9)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개막 전 치러진 KOVO컵에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보여줬지만, 시즌 첫 승을 2경기만에 신고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연경의 조련을 받다가 흥국생명으로 합류한 이나연은 복귀전을 치렀다.
이나연은 과거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현대건설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데뷔전을 치른 이지윤의 활약 속에 1세트를 따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고 정윤주, 김수지의 활약을 등에 업고 2세트를 차지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3세트는 한국도로공사가 따냈다. 이지윤이 4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다시 앞서갔다.
흥국생명은 4세트 승리를 따내면서 승부를 풀세트로 끌고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원정, 이지윤이 번뜩이는 활약 속에 5세트를 차지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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