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MBN '전현무계획3'에 출연해 도쿄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일본에서 열흘 만에 4kg을 감량하는 놀라운 비결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내 한국에 돌아오면 다시 살이 찐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3' 2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먹방러' 이국주와 박광재가 먹친구로 초대되어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익산의 45년 전통 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이날 전현무는 이국주에게 "너 일본에 있으니까 얼마나 먹겠냐. 우동하고 라면하고"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이국주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그녀는 "오히려 일본 가면 많이 걷고, 술도 안 마시고, 촬영할 것만 딱 먹고 안 먹으니까 일본가서 열흘이면 4kg가 빠진다"며 도쿄 생활 중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국주의 깜짝 고백에 먹친구로 함께 출연한 박광재는 "4kg가 빠진다고? 화장실 한 번 갔다 오면 빠지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국주는 박광재의 농담을 웃으며 받아친 뒤 "한국 오면 6kg가 찐다. 도로 찌고 술 마시고 그러니까"라며 한국과 일본에서의 상반된 체중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