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이유와 불화설 직접 종결…"날 챙겨줘서 고마워"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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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아이유와 불화설 직접 종결…"날 챙겨줘서 고마워" (핑계고)

이데일리 2025-10-25 13:2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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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아이유를 향한 고마움을 직접 언급하며 온라인상에서 떠돈 불화설을 직접 종식했따. ‘효리네 민박’ 이후에도 두 사람이 여전히 돈독한 관계로 잘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부부 동반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애플 망고를 선물한 일화를 이야기하며 “친구가 제주에서 망고밭을 한다. 그 밭을 거의 사다시피 해서 그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드리는데 유재석 오빠 같은 사람들을 (순서가) 뒤로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주변에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부터 올라온다. (유재석같은)이분들은 ‘이걸 사 먹을 수 있겠지’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상순 역시 “이분들은 우리가 안챙겨도 어디서 많이 받겠지 같은 것”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그런 마음으로 저를 챙기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저를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게 재석 오빠와 현희, 그리고 아이유”라고 세 사람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게라도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다”라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효리가 ‘핑계고’를 통해 아이유의 공개적으로 언급하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이효리와 아이유의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한 모습을 보였지만, 방송이 끝난 이후 별다른 교류가 알려지지 않으면서 돌연 불화설에 휩싸였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서로 언팔로우 상태라는 점을 근거로 들며 불화설은 더욱 확산됐다.

하지만 이효리가 방송을 통해 직접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함으로써 불화설은 사실상 해프닝으로 마무리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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