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만루포 폭발’ 토론토, 다저스 무너뜨리며 WS서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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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만루포 폭발’ 토론토, 다저스 무너뜨리며 WS서 기선 제압

이데일리 2025-10-25 13:1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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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뜨거운 화력을 뽐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 사진=AFPBB NEW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 사진=AFPBB NEWS


토론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WS 1차전 안방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11-4로 크게 이겼다.

1993년 우승 이후 32년 만에 WS 무대를 밟은 토론토는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반면 2년 연속 WS 왕좌 사수를 노리는 다저스는 예상외 대패에 기세가 한풀 꺾였다.

양 팀의 2차전은 26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3~5차전은 다저스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토론토는 케빈 고즈먼,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초반 분위기는 다저스 몫이었다. 1회 말 1사 만루 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2회 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윌 스미스가 토론토 선발 투수 트레이 예새비지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맥스 먼시가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다저스는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0의 흐름을 깼다.

다저스는 3회 초 한 점을 더 뽑아냈다.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리먼이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만들어졌고 스미스의 우전 적시타가 나오며 2-0으로 달아났다.

토론토는 4회 말부터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알레한드로 커크가 다저스 선발 블레이크 스넬에게 안타를 치고 나갔다. 후속 타자 톨턴 박쇼가 2점 아치를 그리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애디슨 바저(토론토). 사진=AFPBB NEWS


흐름을 탄 토론토는 6회 말 화력을 폭발했다. 선두 타자 보 비솃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커크가 안타, 바쇼의 사구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토론토는 어니 클레멘트가 바뀐 투수 에밋 시핸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치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대타 네이선 룩스의 밀어내기 볼넷과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5-2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조지 스프링어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선 바거가 앤서니 반자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토론토 타선은 멈추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중전 안타, 커크의 2점포로 다저스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다저스는 2-11로 뒤진 7회 초 오타니 쇼헤이가 2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은 김병현, 박찬호, 류현진, 최지만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5번째로 WS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이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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